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캠핑

전남노지캠핑장-전남곡성압록유원지 노지차박늦은후기

by 아이리v 2022. 11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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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 말 10월 초 긴 연휴 동안 편하게 쉬다 온 곡성 압록유원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.

기찻길 아래 넓은 블록 잔디와 압록유원지의 물이 함께 있는  좋은 차박지 입니다.

물론  기차가 지나갈 때마다 잠깐 들리는 소음이 있지만  그것 또한  노지의 재미인 것 같습니다.

평일 저녁에 도착한 차박지는  어두웠지만  띄엄띄엄  세워진 차박 차량에서  희미한 불빛들이 보여서  자리를 잡았습니다.

낚시를 하기도 하고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 있었습니다.

아직 낚시는 취미에 없지만 다들  뭔가  기다리는 눈치인 거 보니  꽤 잘 잡히나 봅니다.

 

전남 곡성 압록유원지 노지 주소

큰길 왼쪽 오른쪽 모두 내려갈 수 있습니다. 우리가 가는 방향은 오른쪽 편이라  바로 들어갔는데  길목이 조금 좁아서  밤길에는  천천히 운전해서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. 

우리는 CU편의점 맞은편  쪽으로 내려가서 자리를 잡았는데  큰 화장실과 개수대가 근처에 있어서   편했습니다.

CU편의점 쪽으로 내려가도  노지가 나오는데  양쪽은 서로 차로는 진입이 안되지만  강물 가운데에 놓인 징검다리로 왔다 갔다 할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 

징검다리를 건너 반대편에서 본  우리 텐트 모습입니다.

징검다리를 건너다보니 오리배 타는 곳도 있었는데  우리가 갔을 땐 운영하지 않았습니다.

흐르는 물 사이로  제법 크기가 큰  물고기와  작은 물고기들이 엄처 많이 헤엄치고 있어서 아이들을 발길을 세웠습니다.

강가를 따라서 길게 양쪽으로 피칭 가능하고  기찻길 큰 기둥 왼쪽으로도  자리가 있습니다.

왼쪽 편은  블록이없이 잔디로만되어있어 텐트들이 많았습니다. 차박을 위해 블럭에 자리를 잡았는데  큰 블럭 사이가  뻥 뚫린 곳이 많아서  발이 작은 아이들이나 밤길에는 조심히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.

위쪽으로 올라가는 현수막이 보이는데  화살표 따라 가보면 깨끗하고 큰 화장실이 위치해있습니다.

 

화장실내부와 외부개수대

화장실은 관리가 잘되어서  깨끗하다 화장지도 충분히 있지만 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만큼 아껴사용해야할 것 같습니다.

개수대는 양쪽 사이트에 한 개씩 있어서  사용 이편 하합니다.

입구 쪽에 쓰레기가 쌓여있기는 했지만  우리는  집으로 들고 가서 분리수거하였습니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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