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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녀온곳

[김해매화공원] 김해달무리수변공원-용당나루매화공원

by 아이리v 2023. 3. 1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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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에는 몰랐는데  철마다 피고 지는 꽃과 나무로  계절이 가늠이 됩니다.

매화를 볼 수있는 기간이 길지 않아  가까운 곳으로  매화를 보러 다녀왔습니다.  원동에 있는 매화축제는  몇 번이나 가봤고  매번  많은 사람들과  주차난등으로 힘들어서  가지 않기로 하고,  광양은  스케줄이 되지 않아 또다시 내년을 기약하고 , 김해에 새로 알게 된  매화공원으로 다녀왔습니다.  멀지 않은 곳에  매화공원이 또 있어서 올해 봄부터  꽃구경 제대로 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

 

 

김해매화공원으로 검색하니  양산쪽 주소가 뜨길래  달무리수변공원으로 검색하니  용당나루매화공원이라고  뜹니다.

낙동강변을 쭉 이어진 강변공원이다보니  주차장이 여러 군데가 보이는데  우리 네비로는  주차장 A로 검색이 되는 주차장으로 갔습니다.  용당나루매화공원이라고 적힌 큰 표지판이 보이는 주차장이 가장 가까운 주차장이라서 잘 찾아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주차장이  넓은 편이어서  주말 점심인데도 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.  주차장 내에  화장실도 있는데  발로 밟아서 물을 내리는  변기이고 화장지가 없으니 참고해서 이용 바랍니다. 

길 따라 걸어 들어가면  강가에  넓은 잔디가 펼쳐져있고  맞은편으로는  매화나무들이  보입니다.

매화나무를 옮겨 심어 만들어진 공원이다 보니  줄을 맞춰  나무가 보이는데  바닥은 아직  공사 중인지  군데군데  파인 곳이 있어서  지나다닐 때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.

 

 

잔디존에는  피크닉 하는 분들이 돗자리 깔고  캠핑의자등을 들고 와서   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.  강도 보고  강가의 매화꽃도 감상이 가능해서  좋은 자리인 것 같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잔디 중간중간  예쁜 포토존이 될  벤치들도 있어서  산책 중에 앉아 쉬기도 하고  꽃과 함께 사진 찍기 좋았습니다.

홍매화, 흰색매화를  연상시키는  빨갛고 하얀색이  잘 어울러지는 것 같습니다.  그러고 보니  매화나무가 아니라  매실나무가 맞는 말일까요?  매화는  매실나무의 꽃이름이니까요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23.3.11 기준으로  활짝 핀 매화꽃 모습입니다.  아직 나무가  어려 보였지만  사람들에게  입소문이 조금 더 나면  좋은  봄피크닉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.  화장실만 조금  정비가 되면 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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